엔진에 열 게이지가 올라가면 첫번째, 라지에타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양창용선교사님의 글처럼 라지에타를 다 검사했는데도 여전히 엔진의 열이 올라간다면... 이렇게 해보십시오. 돈 안들이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기오 시내 운전중일 경우에는 별로 엔진의 열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케논로드를 올라올때면 엔진의 열이 많이 올라가 무섭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한국분에게 차를 맡겼었는데 엔진 보링을 하자고 하더군요... 몇 천페소가 날라갈 경우였습니다. 제가 늘 이용하는 정비소에 가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데 라울이라는 정비사가 하는 말이 자기 집에 이런 차가 많이 오는데 보통 이렇게 하면 90% 돈 안들이고 해결이 됬다고 해보자고 했습니다. 이제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지에터는 열을 식혀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자동차 본넷을 열고 라지에터 앞쪽을 보면 그곳에 벌레도 죽어있고, 여러가지 더러운 것들이 끼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운전자들이 라지에터 안의 물을 청소하고 Coolant(한국에서는 겨울에 얼지 말라고 넣지만, 사실 쿨란트 한병이면 엔진의 열을 30% 낯춰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래서 모든 차들에 꼭 쿨란트를 넣으시기 바랍니다.) 를 넣기는 하지만 정작 라지에터 청소를 하지 않습니다. 타이어 바람넣는 것으로 자동차 안쪽에서 바같쪽으로 바람을 이용해서 라지에터의 먼지를 제거하십시오. 이때 상상을 초월할 만큼 의 먼지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분이상 먼지를 제거하신 후, 세차장에 가셔서 자동차 세차를 하실 때 일하는 사람에게 물로 똑같이 라지에터 안쪽에서 바같쪽으로 청소를 해 달라고 하십시오. 세차장에서 돈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두 끝났습니다. 매우 간단하지요. 돈은 안들고, 하지만 만족은 두배가 될 것입니다. 이제 케논로드 올라오셔도 엔진의 열이 올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활용해보십시오. 다음번엔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에 대처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일준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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